2020.7.6~8.14 바이오인력양성사업, 단국대학교 의약바이오취업캠프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운좋게 단국대학교(천안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의약바이오 취업캠프를 수료하였습니다.
6주간의 교육과정에서 4주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나머지 2주는 실습을 하면서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우선 서류심사를 거쳐 온라인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듣기론 서류에서 영어성적이 있어야 했다네요~!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류 제출마감하기 30분전에 자소서를 업로드하는데 이미지 파일로 변환을 해야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급하게 부랴부랴 구글링해서 변환하는 방법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미리미리 제출하세요;;;)
서류전형이 끝나면 이메일로 합/불 통보를 해줍니다.
면접 보는 날 이전날에 미리 면접복장과 카메라까지의 거리 등 한번씩 담당자님께서 봐주셨어요.
(당시에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처음 면접이 진행되었기에 사전 체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면접은 두분의 교수님과 5명 이상의 교육지원생들로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면접을 보기 전에 카톡으로 공지를 다 해줍니다. 하는대로 따라오시면 됩니다요.)
면접은 본인들 시간에 맞게 미리 대기하셔서 본인 시간대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면접 질문은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1분자기소개, 지원동기, 어느 직무에 관심이 있고 어떠한 준비를 해왔는지, 지원한 회사 등등 물어봤어요.
본인이 정말 교육에 대해 열의가 있고 진심이 느껴지게 말씀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당시를 회상하면... 평가하는 두분의 교수님이 좋게 봐주셨던거 같아요.
말도 잘 못했고 부끄럽게 아무말대잔치였지만
그래도 꼭 이교육을 참가하고 싶었던 저의 진심이 전해진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도 2주간의 실습을 할때 같은 조였던 친구들과 가끔씩 연락을 합니다.
당시에 늦은 시간까지 실험실에 남아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친해질 수 있었어요 (물론 조 by 조, 사람 by 사람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5인 이상 모이지를 못해서 다같이 못본지 벌써 1년째인데...
언능 규제가 완화되어 다같이 볼 수 있길~!
교육전 포스팅 마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