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s blog

2021년 12월 5일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J의 꽃다방에 방문했다. 가게 문을 중심으로 나뉘어지는데 한쪽부분만 사진을 찍었다. 규라다끼 정식, 심도파스타, 제꽃후토마끼, 마티넬리 스파클링 사과주스를 주문했다. 블로그 후기 보고 처음 방문한 곳이었는데, 음식은 보기에도 이뻤고 입맛에 잘 맞았다. (우마이!) 2021년도 이후로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천안에서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인데, 생각해보면 추억이다. 기회가 되면 재방문해보고 싶지만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추억을 소환하며 J의 꽃다방 포스팅 마침.

2021년 12월 17일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서울양복점에 방문했다. 이름이 서울양복점과 다르게 분위기좋은 와인바였다. 당시에 사람들이 많았고 내부는 촛불 조명과 함께 아늑했다. 쇠고기와 치즈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고 물론 치즈맛과 와인맛은 잘 몰랐지만 분위기 그 자체로 좋았다. 와인 한잔하면서 가볍게 안주를 즐길 수 있었는데 언제 또 갈 수 있으려나~ 프레첼을 사이로 사진찍었던 것도 추억이고 시간이 된다면 다시 또 가보고 싶다.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서울양복점 포스팅 마침.

202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처음 방문한 민테이블 크리스마스 이브를 여자친구와 함께 보내기 위해 미리 예약을 했고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특별하게 코스 메뉴가 정해진다. 가게 들어가자마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코스요리도 괜찮았고 고급진 분위기에 맛까지~ 완벽한 하루였다. 천안에서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길 수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다. 여자친구가 너무나 좋아해서 나 또한 기분이 좋았다.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회상하면서 포스팅 마침.

2021년 11월 26일, 청주 오창에 위치한 하노이 별에 방문했다. 주변에 홈플러스, 메가박스, 식당들이 있어 북적북적하다. 주차하려면 건물 유료주차장이나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베트남 쌀국수 외에도 덮밥을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주문했었다. 이때 기억으로는 양도 많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음식은 깔끔하고 담백하며 고수는 선택해서 요청할 수 있다. 당시에는 가끔씩 방문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방문 못하고 있어 아쉽구먼... 자주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던데 그만큼 맛은 보장된 것 같다. 하노이 별 포스팅 마침.

2021.11.21 첫 회사 입사를 앞두고 자취방 계약을 한 뒤에 방문한 식당! 방문한 지는 일 년 반이 지났지만 뒤늦게 올린다.(작성일: 2023.05.14 기준) 당시에는 밤이어서 위치를 몰랐는데, 천안 두정동 자취방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취팔선 중국식당 근처) 위치를 찾아보니 현재시점에서는 지도에 나오지 않는다. 구글에는 폐업이라고 나온다.(이유는 모르겠음) 현재는 이직으로 인해 청주에 거주했기에 천안을 떠나기 전에 다시 가볼걸... 아쉬움이 있다. 식당 내부는 분위기도 좋았고 넓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음식도 입맛에 맞아서 그 뒤로도 재방문을 했던 것 같은데... 워낙 천안에 맛집이 많아서 그 뒤로는 못 갔던 것 같다. 오랜만에 끄적여 보는 블로그 포스팅 마침.

2021.08.03 화요일 브런치를 먹으러 Travel Break Coffee에 방문했습니다. 트레블 브레이크 커피! 오늘 길이 쉽지는 않았지만 더워지기 전에 도착했어요. 트레블 케이준 프라이드를 먹기 위해 멀리서 달려온 우리~ 트레블 케이준 프라이드와 아이스 코코넛 파인애플, 아이스 앨더플라워 애플주스를 주문했어요. 내부에는 케익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간식들도 있었습니다.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야외는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내부에서 먹기로 했어요. 실내는 시원하고 일찍와서 한적했습니다. 트레블 케이준 프라이드는 4가지 소스와 함께 순살 치킨, 감자튀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치킨은 부드러웠고 감자튀김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귀여운 데코는 덤^^) 맛있게 뇸뇸~ 주스는 ..

2021.08.02~03 더클래식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스파도 있구 바닷가가 보이는 뷰로 숙박을 하게 되었어요. 전날에 바베큐를 했지만 뜯지 않은 항정살이 남아서 바베큐를 또 하게 되었어요. 바베큐를 하기 전에는 갯벌에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ㅎㅎ 들어가자마 내부는 깔끔했어요. 무엇보다도 스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밥 먹기 전에는 잠깐 산책하면서 갯벌위를 걸었어요. 햇빛이 쨍쨍했지만 바람이 불어 기분이 좋았네요. 이날은 항정살로 바베큐를 했는데.. 항정살 양이 적어보였지만 비빔면도 있어서 막상 먹어보니 부족하지는 않았어요. 중요한건 너무 더웠습니다.... 날씨가 쨍쨍했습니다ㅜㅜ 노을진 저녁이 이쁘더라구요. 와인 한잔하려했지만 전날에 무리해서... 그림에 떡이었습니다. 그래도 불빛이 들어오는 스..

2021.08.02 태안 신두리에 위치한 해안사구에 다녀왔습니다. 태안 여행은 8월 1일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비도 오고 첫날은 그람피하우스 펜션에서 바베큐 뇸뇸~ 그람피 하우스 펜션에서 신두리해안사구까지는 약 50분 정도 걸렸네요. 평일이었지만 여행온 사람들은 꽤 있었어요. 해안사구를 산책하면서 사진찍기에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쪼금은(?) 걸어야 하더라구요... 30분 이상 걸었던 거 같아요. 비는 안와서 산책하기에 좋았지만 이날 더웠네요... 신두리 해안사구 포스팅 마침.

2021.07.04. 일요일 집으로 돌아가기 전 와인바에 가기로 했어요. 건대입구역에서 많이 걸어서~ 골목진 곳에 위치한 Noyu bar에 들어갔습니다. 도착했을때 동네 정육점이 크게 보여서.. 잘못 찾아온줄 알았어요. 내부는 공간이 협소했지만 분위기는 아늑했습니다. 사장님 추천과 함께 스파클링 와인인 Amiot Guy & Fils Cremant de Bourgogne Brut을 주문했어요. 안주로는 콩테 치즈와 사워도우도 시켰습니다. 숙성된 콩테 치즈와 독일식 빵인 사워도우 그리고 무화과 잼이 한 접시에 나왔습니다. 버섯은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1차를 먹고 와서... 와인 한병을 다마시기엔 배불렀어요. glass로 한잔씩 주문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무튼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치즈 특유의 냄새, ..

2021.07.04. 일요일 강원도에서 돌아오는 날~! (1시 25분 버스였는데 도착하니 5시 40분... ㄷㄷ) 건대 입구 분위기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Bistro 다락... 두번째 이야기"에 방문했습니다. 다락...두 번째 이야기는 건대 입구역(2호선)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에서 내부가 보이는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는 블로그를 보았는데 이해가 갔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구 아늑했어요. 벽에 써져있는 글귀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지금,여기서 행복할것",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블로그를 보고 왔기에 참고해서 다락 스테이크와 바지락빠쉐, 레드 와인 2잔을 주문했습니다. 빵이 먼저 나오고 바지락빠쉐가 나왔어요. 냠냠 옆에 보이는 빨간 냄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