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30.일요일 해방촌 Coktail Bar인 HAEUM (헤엄)을 방문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그림과 문구들이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심해에 온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어둡기도 했고 조용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헤엄치는 중'과 '심해'를 스몰디쉬로 '마리네이드 올리브'를 시켰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칵테일을 기다렸네요. 그리고 메뉴 뒷장에는 또 다른 여러 칵테일 외에도 위스키, 맥주 등이 있었습니다. 칵테일 색도 이쁘고 맛은 달달하니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또한 스크린에는 심해를 배경으로 한 영상들이 있었고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일광욕'을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