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0~11. 필리핀 보라카이(Boracay) 여행 (출처 by 나영누나, 감사합니다)
일로일로에서 몇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배타서 드디어 보라카이에 도착~!
우기시즌이었는데, 운좋게 날도 좋구 보라카이의 해변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희는 현장에서 바로 activity를 신청해서 Fly fishing, Hopping Tour, Sunset Sailing 등을 했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바로 activity를 할 수 있을정도로 현지인들이 홍보를 합니다.
어느 필리핀 아저씨는 한국말로 영업을 하시는데 너무 유창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만큼 한국관광객들이 보라카이에 많이 방문한다는거겠죠~.)
Fly Fishing를 하면서 어떻게든 물에 안빠질려구 버텼는데 결국엔 빠졌네요. 생각보다 많이 무서웠습니다 ㅜㅜ




호핑 투어를 했는데 중간에 바닷가에서 물놀이도 하고 Crystal Cove도 들리면서 내부 구경도 했습니다.

Sunset Sailing도 하면서 보트에 앉아 멀리 바닷가를 바라봤습니다.


저녁에는 '디딸리빠빠'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구입한 뒤, 근처 가게에 맡기면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이때 액티비티할때 알게된 가이드 분이 수산물시장에서 가격 흥정하는 것을 도와주셨어요.




맛은 정말정말로 끝내줬었던 걸로 기억해요~! 새우살이 살살 녹을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생애 첫 보라카였습니다. 포스팅 끄~읕~! (사진이 지워지지 않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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